흐린 안개 사이로
쓸쓸한 빗물이 흐르는
창문 넘어에
고독한 그리움 맴돌고
내 눈가에 고이는
아련한 사랑에
슬픈 흔적만 남아
이름을 새기며 부르고
가녀린 손짓은 날 찾아와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돌면
밀려오는 그리움이
내 심장을 뛰게 하여
거친 세상 속
또 미친 나를 던져 버리고
비틀거린 세상 위에
조롱하듯 내리는 비
주저앉은 난 갈 곳이 없어
가녀린 손짓은 날 찾아와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돌면
밀려오는 그리움이
내 심장을 뛰게 하여
거친 세상 속
또 미친 나를 던져 버리고
비틀거린 세상 위에
조롱하듯 내리는 비
주저앉은 난 갈 곳이 없어
주체할 수 없는 아픔이
나의 목을 누르고
찢겨지는 이 가슴을
견딜 순 없어
밀려오는 그리움이
내 심장을 뛰게 하여
거친 세상 속
또 미친 나를 던져 버리고
비틀거린 세상 위에
조롱하듯 내리는 비
주저앉은 난 갈 곳이 없어
- 专辑:Toxic
- 歌手:이수아
- 歌曲:빗속의 랩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