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나타난 새까만 고양이
나의 품 안에 파고들어와 애교를 부리네
* 어디서 살다가 왔을까
어떻게 오게 됐을까
슬픈 너의 눈빛이 왠지 낯설지가 않아
* 좁은 골목길 모퉁이 한 켠에 숨어서
눈물을 흘리며 떨고 있었을 너
무엇이든지 말하렴
원하는 것들은 표정만 봐도 다 알 수 있어
나와 같은 너니까
따뜻한 날이 오면은 펼쳐진 일들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이젠 내게 왔으니
어디서 살다가 왔을까
어떻게 오게 됐을까
슬픈 너의 눈빛이 왠지 낯설지가 않아
- 专辑:일요일들
- 歌手:Belle EPoque
- 歌曲:나와 같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