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직전이면 나
베개를 꼭 끌어안아
그대가 간절해 지금 나
그대가 꼭 보고 싶어
외롭고 헛헛해 요즘 나
가슴 한 켠이 간지러워
청승이라 눈 흘겨도 좋아
꼭 그게 나야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
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
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지만 이 밤도 혼자지
오늘도 내 그림잘 쓰다듬지
이미 아름다운 그대와
설레일 수 있다면
나는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
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
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그 입술로
- 专辑:첫번째 EP
- 歌手:Brown Pot
- 歌曲: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