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거기 잠깐
너에게 잠시 해야할 말이 있어
뭘그리 망설이는지
말보다 눈물이 또 흘러나와
결국 이렇게 됐어
혼자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
너무 화가 나고 원망을 해봐도
널 두고 떠나가야 하지만
이젠 내가 없어도 웃어야 돼
이젠 나를 지우고 살아야 해
내 사랑 하나 남기지 못하고
떠나가는 이 길에서
눈물 자국이 가슴에 번진다
붙잡을 수 없는 손을 건넨다
멀어지는 내 사랑을
보내기 싫어 애써 참는다
차라리 말할 걸 그랬나봐
그것마저 내 욕심 같아서
우는 내 모습에 너도 아플까봐
입을 틀어막고 널 부른다
이젠 내가 없어도 웃어야 돼
이젠 나를 지우고 살아야 해
내 사랑 하나 남기지 못하고
떠나가는 이 길에서
눈물 자국이 가슴에 번진다
붙잡을수 없는 손을 건넨다
멀어지는 내 사랑을
보내기 싫어 애써 참는다
내 가슴을 내려치고
저 하늘에 소리쳐도
지금 난 할 수 있는 건
잘 지내라는 말 그 말뿐이야
눈물 자국이 가슴에 번진다
붙잡을수 없는 손을 건넨다
멀어지는 내 사랑을
보내기 싫어 애써 참는다
- 专辑:러브 인 메모리 2 - 아빠의 노트 O.S.T
- 歌手:김종국
- 歌曲:눈물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