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춰선 듯한 지금
이 시간에 서서
나를 바라보는 너를 보네
조용히 기다렸던 순간
숨이 차오르면 잠시 눈을 감아 기대
알 수 없는 마음이 두려워 진다 해도
지금이 아니면 다신 같지 않을 시간
너와의 이 모습을 수 없이 기억해
아주 오래 전이지 내가 기다려 왔던 건
돌아왔던 길도 결국 네게
조용히 꿈꿔왔던 순간
마주했던 그 날들처럼
두근거린 그 시간들처럼
함께였던 그 날들처럼
소중했던 그 시간들처럼
지금의 시간을 하나씩 간직할게
지금의 마음을 하나씩 간직할게
지금의 모습을 하나씩 간직할게
너와의 시간을 수없이 기억해
- 专辑:나무가 되는 꿈
- 歌手:박지윤
- 歌曲:그 날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