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조용하고 어색하리만큼 적막한 숲속의 작은
길.
그 길을 계속 겉다보니 나도 모르는 우울함과
세상에 나 혼자 남은것 같은 기분에 휩싸여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새소리가 점점 내 귀에 가까워
지더니
어느샌가 그 새는 벌써 나와 친구가 된 그런느낌이었
죠.
그리고 내가 그 길을 다 걸어왓을 때 쯤 새는 잘가라
고 인사라도
하듯이 내 주위를 몇번 맴돌고는 어디론가 날아갔습
니다.
하지만 서글프거나 외롭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친 걸음으로 또 그 길을 가야할 때 언제든지
같이 걸어주리라는 것을 믿을 수 있었으니까요.
난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래 우린 힘께야 영원히 함께.
- 专辑:Dangerous
- 歌手:X-5
- 歌曲: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