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찻집에 비스듬히 앉아
在古老的咖啡馆前斜坐
메뉴판을 집어 나에게 건네던
你拿起菜单,与我有过对话:
어떤 걸로 할까 아무거나 좋아
「要点什么呢?」「什么都可以……」
난 잘 모르니까 너와 같은 걸로
「因为我都不知道,所以跟你一样就好」
익숙한 자리에 익숙한 음료는
在熟悉的位置上,喝着熟悉的饮料
다 그대로지만 사실은 우리 헤어지던 날
虽然这些全都未曾改变,但那却是我们分手的日子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한참을 기다려 너와 나 사이에
稍微等了一下 在你与我的关系间
커피잔이 놓여 이제야 따뜻해
放下咖啡杯后这才稍微感觉到温暖
난 잘 모르겠어 네가 하는 말들
我已经不明白了,
왜 그리 차가워 나는 좀 놀랬어
你所说的话为什么那么冷淡?令我有些愕然
나는 바보같이 손을 내젓다가
我像个傻瓜一样摆了摆手
커피잔을 쏟아 주변을 적시고
弄倒了咖啡杯也洒了一地
늘 같은 실수에 늘 같은 종업원
我永远都犯同样的过错、招来的都是同一名服务生,
다 그대로지만 사실은 우리 헤어지던 날
这些全都一如往常,但那却是我们分手的日子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亲爱的你与我……
나는 바보같아
我像个傻瓜一样
Translated by:Ari
- 专辑:2.0
- 歌手:10cm
- 歌曲: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