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우-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수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 해도 이제 소용없어 늦어버린 거야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BANG! 난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리인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번 더 들렸지
BANG! 나는 밖으로 나가 봤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보고 있네 그는 바로 나였지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 하나가 있어
널 두 팔에 안고서 내 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 专辑:하여가
- 歌手:서태지와 아이들
- 歌曲:죽음의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