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름답고 멋진날...
이런 아름답고 멋진날...
고민섞인 네 얼굴, 이젠 뭐가 다시 널 밀어내니
문제가 없어 더욱 더 위태롭던 우리 사이
처음의 난 어디 있는지, 자신이 넘치던
네 앞에서 빛이 나던 난 어디에
멀어지는 거니 떠나가는 거니
흔해빠진 그 이별속으로
이대로(이대로) 너와 내가 끝이라니
슬프도록 파란 하늘 아래 서서
나만 떨궈진 세상 속에서
이렇게(혼자서) 휘청대고 있는 나를 잡아줄순 없니
혼자있고 싶다고, 그런 얘길 하는 너일 뿐인데
내가 알았던 너 아닌 다른 사람 같기만해
이렇게 널 앞에 두고도, 너무나 보고파
따뜻하게 웃어주었던 네 얼굴
멀어지는 거니 떠나가는 거니
흔해빠진 그 이별속으로
이대로(이대로) 너와 내가 끝이라니
슬프도록 파란 하늘 아래 서서
나만 떨궈진 세상 속에서
이렇게(혼자서) 휘청대고 있는 나를 잡아줄순 없니
수많은 꿈을 꾸겠지,
이별(안한) 너와(나의) 그때 모습으로
사랑했던 거니, 스쳐갔던 거니..
이대로(이렇게) 너와 나, 멀어지고 말거라니
보고싶어져도 듣고 싶어져도
전화조차도 할 수 가 없는
너와 나 (이렇게)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변해가는지
이런 아름답고 멋진날...
너무 슬프도록 멋진날...
이런 아름답고 멋진날...
어느 슬프도록.. 멋진날...
- 专辑:Different This Time
- 歌手:서지영
- 歌曲:어느 멋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