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줘 연재야 언제까지나 함께해줘
지금처럼만 밝은 미소를 보여줘 웃어줘 항상 기도할게
작디 작은 두 발로 서서
가족들 얼굴에 환한 미소를
줬던 아기 예쁜 아이 너
이젠 커서 자전거를 타니
널 처음 만난 2008년에는
삼촌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단다
상처난 20대의 끝 마지막 언저리엔
젤같은 너를 보내주셨단다
너의 웃음이 날 웃게 했고
우리를 둘러싼 많은 슬픔을 잊게 했고
새롭게 일깨웠고 사랑을 익게 했고
행복한 식탁으로 우리 모두를 앉게 했고
함께하는 새 어느새 이렇게나 큰 새
니 날개를 펴고 높이 멀리 날도록 삼촌이 도울게
기도해 오늘도 널 위해 이렇게
기도해 오늘도 널 위해 이렇게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줘 연재야 언제까지나 함께해줘
지금처럼만 밝은 미소를 보여줘 웃어줘 항상 기도할게
네가 좋아하는 거 삼촌은 알고 있어
매일매일 노는 거 아무도 널 못 말려
에너지가 넘치지 고래도 쓰러지지
작은아이 같지만 생명력은 거인 키
김치 정말 잘 먹지 매운 깍뚜기에 밥
몽키 물던 작은 이 또박또박 스펀지 밥
딸기 메론 포도 수박 과일킬러 아가씨
간식으로 매운 닭발 입맛 한번 클래식
사진찍기 좋아해 작가 탄생 예고해
커서 뭐가 될런지 정말 정말 궁금해
가끔 너는 엉뚱해 엄마에게 혼나지
울 일도 아닌 일에 눈물 쏟기도 하겠지
지금처럼 너의 삶이 자유롭게 빛나길
앞으로도 힘든 일도 지금처럼 씩씩히
열정적인 삶을 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당당하게
연재 이 노래는 널 위한 거야
연재야 잘 들어 나의 마음을 들어
삼촌이 너에게 들려주는 노래
언제까지나 건강하길 나는 기도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줘 연재야 언제까지나 함께해줘
지금처럼만 밝은 미소를 보여줘 웃어줘 항상 기도할게
- 专辑:연재송
- 歌手:가가멜
- 歌曲:연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