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변하는 그대의 말투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우리의 사이를 느껴 잘자라 전화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대는 지금 어디서 또 무얼 하는지 요즘에 그대는 말수도 적어졌지 재밌는 얘길해도 좀처럼 웃질 않고 힘든일이 있는건지 어색한 표정에 난 자꾸 불안해져요 이별이 올까봐 가르쳐줘요(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어떡해야만) 다시 첨으로 되돌아갈지 나는 여전히 그댈 사랑해요 그대 날 떠나지 말았으면 해 가르쳐줘요(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어떡해야만) 너의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