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잘 몰라서 사랑에 서툴러서 바보처럼 그대 눈에 눈물만 가득했어 모든 걸 돌려놓고 그 때로 돌아가면 우리 이렇게 서로 아프게 하지는 않을텐데 가슴이 아파와 죽을만큼 이렇게 아픈 게 사랑이란 걸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이 떠난 후에 알았어 아프고 아파서 불러보는 사랑하는 그대 이름 세 글자 보고싶어 정말 보고싶어 돌아올 수 없겠니 미안해 다 미안해 상처만 준 것 같아 행복하게 웃음짓게 그렇게 해야했어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