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앉아서 두 눈을 꼭감고 추억을 되내이다 우연히 찾게된 그리운 기억에 니 얼굴 그려본다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한걸음 나를 버리려하는 한순간 꿈처럼 사라져간 니 모습 바라보다 가지마 날 두고 가려하지마 아무리 외치고 외쳐봐도 소리없이 멀어져가 나를 잊고 사라져가 잡을 수 없을만큼 가슴이 터질때까지 두드려 아파도 붙잡고 싶은 사람 벗어날수조차 없어 너라는 사랑에 난 갇혔으니 여전한 그 말투 여전한 그 미소 모두 다 그대론데 그리운 기억 속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