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니 난 아직 조심스러워 어쩜 내가 부담 주고 있는지 몰라 넌 누가 봐도 예쁘잖아 요즘 별의별 생각에 밤에 잠을 잘 못 자 마치 꿈같던 그날 밤에 넌 내게 대답했지 정말 난 미친 척하고 눈 딱 감고 그냥 한번 말해 봤었는데 고마워 예쁘게 웃으며 얘기해 줘서 고백을 받아줘서 오 그대도 사실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믿어지지 않는 얘기 넌 누가 봐도 예쁘잖아 자꾸 꿈에 네가 나와 밤에 잠을 잘 못 자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도 이런 설렌 맘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