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던 날 告白的日子 조권 赵权 by:Tia 어떻게 말할까 수백번 생각하느라要怎么说出口 我想了又想 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彻夜难眠 脸色也变得糟糕 오늘따라 머리까지 맘에 안들어今天是特别的日子 连头发也不称心 하루종일 안절부절一整天 坐立不安 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전和你见面的一小时前 꽃집에 들러 꽃을 좀사려는데想去花店给你买花 장밀살까 다른꽃살까买玫瑰呢 还是买别的花呢 에라 모르겠다 (아줌마 예쁘게 해주세요)哎呀 不管了 (大婶 给我最漂亮的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