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고 달려갈꺼야 baby 그곳에 파란 하늘 보여 주고 싶어 baby 내 손한번 꼭 잡아 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 올꺼예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 너무 사랑해요 그래 우리는 미쳐 버렸어 떠난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