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난 여기 있는데 세상은 왜 나를 몰라 니 곁에 항상 내가 있는데 넌 왜 나를 못 찾아 세상에 그 무엇 하나도 내 것이 없다고 해도 너 하나 바라볼 수 있다면 내 하루는 아름다운 걸 울컥 눈물이 차오를 때면 너를 그릴게 나를 바라보며 웃는 너의 얼굴을 풀썩 주저앉고 싶을 때면 너를 부를게 힘껏 너의 이름을... 차갑게 날 맞는 세상에 내 맘이 얼어버려도 내 곁에 너만 있어준다면 언제라도 따뜻할 텐데 울컥 눈물이 차오를때면 너를 그릴게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