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내 안에 품을 수 있어서 그대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줘서 매마른 나의 마음 속 빗물 되어 날 적시고 내 맘 강물 되었죠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내 곁에 없어도 하루하루 기다림에 설레여 미소짓죠 나를 살게 하네요 눈 감으면 그대가 보여요 그대 맘소리도 들려요 그대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속삭인 거죠 그댄 내 맘속에 있죠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내 곁에 없어도 하루하루 기다림에 설레여 미소짓죠 나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