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걸어 잠그고 가슴을 막아 보아도 이런내맘 모르는 추억들이 다시 내가슴을 흔들면 하루종일 그대만 나 꿈에서도 그대만 눈물에 섞여 타고 흘러서 감춰둔 미련이 곪아서 난 아무것도 못해 바보처럼 이렇게 내눈엔 항상 그대만 흘러요 달라질게 뭐 있다고 우리는 이미 끝난 사인데 알면서도 작은 기대때문에 자꾸 그대번호 누르다 끊어버리기를 반복하죠 하루종일 그대만 나 꿈에서도 그대만 눈물에 섞여 타고 흘러서 감춰둔 미련이 곪아서 난 아무것도 못해 바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