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나의 하늘에 스며드는 햇빛 그게 너였어 넌 아무 망설임 없이 어둠속의 나를 안아 주었지 내게 보이지 않았어 아니 사실 나는 믿지 않았어 네가 떠난 뒤 슬픔속에 볼 수 있었지 나를 지켜준 너를 약속 한번 못했던 지나간 추억속의 사랑이 너의 마음 나처럼 널 아프게 하니 걱정하는 날 위해 돌아와줘 서툰 나의 사랑속에 너만이 아는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발자욱을 따라와줘 이대로 기다릴께 처음 내게 온 것처럼- 내곁에서 어느새 너 함께였던것처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