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끝


정원영 그 여름의 끝歌词

09/29 17:04
나 어떻게 너를 보낼지 잡은 손 놓을 수 없는데 잘가란 말 할 자신없어 다문 내 입술에는 눈물만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그말 너무 간절하지만 줄 건 내 사랑뿐인 날 위해 너를 두번 울릴 순 없겠지 가시많은 나뭇가지와 어둠의 끝자락 안겨 쉴 수 없는 건 어디 너 한사람 뿐이겠니 이해해 날 잊어버려 우리 만의 아름답던 추억까지도 다 부족했던 내 불안했던 삶이 널 아프고 또 지치게 했어 미안해 널 너무 사랑했어 내 욕심인 걸 알면서도 이 다음 세상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