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현실 앞에 무릎 꿇어 하나 둘씩 무너져가는 사람들보면 가끔씩 무서워져 위태로운 마음에 불씨 포기에 맞서 적는 희망이란 글씨 겁 없던 꼬마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니까 도전 앞에 용기가 안나 걸음이 떨어 지지 않아 사방에는 온통 어둠이 걱정 하지마 해 낼 꺼야 거뜬히 형들은 됐어 내 동생들에게 누가 뭐래도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해 시간이 지나니까 무척 후회돼 그래서 결정했어 난 안간 스웨덴 내게 안 되는 건 없어 뭐든지 적극적 부정이란 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