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하지 못하도록 그대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