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던 시간으로 한 번만 나를 보내준다면 밉게 한 말도 투정도 지울 수 있다면 그래도 나를 떠날까 성급히 보인 나의 맘을 쉽게 허락한 나의 입술을 다시 돌아가 없던 일로 돌려 놀 수 있다면 그래도 나를 떠나갈까 잘할것 같은데 다시 너 돌아와 준다면 아닌것 같은데 이대로 우리 끝이란게 쉽게 헤어질 우리가 아니었잖아 지웠다고 하지마 나를 다툴 때마다 얘기하는 흔하디흔한 말 인줄 알고 나 역시 네가 지겨웠다고 맘에 없던 얘기 지워버리고 또 지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