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 조차


초아 나의 이름 조차歌词

10/11 20:30
내가, 내가 아닌 것처럼 온종일 멍하니 전화기만 봤죠 내가 싫어진건지 내가 미워진건지 요즘은 연락조차 없네요 조용히 그대를 바라보다 돌아선 내 맘을 그댄 아는지 영영 그대를 볼 수 없을까 돌아서는 발걸음 불안하기만한데 사랑이 내게서 떠나가요 알고 있어요 아무 말 못해도 사랑한 그대니까 괜찮아요 꼭 하나만 기억해줘요 내가 여기에 있다는 걸 그댄 내 이름 조차 기억 못해도 힘든 날을 모두 지나면 그대와 둘이서 여행을 떠나요 멋진 옷을 입고서 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