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안녕 바다 지구별에서의 뜨거운 마지막 밤歌词

10/08 21:42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이제 떠날 시간이야 애써 붙잡았던 시간들 모두 두고 갈게 창밖으로 날려보낸 건 내 마지막 고백이야 이 별을 떠나 긴 여행을 시작하려해 괜찮아 울지마 이젠 외롭지 않을게 마지막 바램은 나를 잊어줘 영원히 나를 미워한 사람들 나를 사랑한 사람들 내게 주었던 마음들 뜨겁게 품고 갈게 창밖으로 날려보낸 건 내 마지막 고백이야 이 별을 떠나 긴 여행을 시작하려해 괜찮아 울지마 이젠 외롭지 않을게 마지막 바램은 나를 잊어줘 영원히 괜

안녕 바다 우는 아이歌词

10/05 06:53
삶이 뜨거워진 어느 날 나는 거리로 나왔죠 다 무너져가는 골목 어귀에 한 아이가 울고 있었죠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나와 눈물을 흘리는 걸까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지쳐 어디론가 돌아갑니다 다음날 무심코 내 발길은 그 골목에 나의 지친 발목을 잡아 어제보다 그을린 얼굴로 그 아이는 오늘도 울고 있네요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나와 눈물을 흘리는 걸까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지쳐 어디론가 돌아갑니다 도대체 왜 난 오늘도 홀로 나와 눈물을 흘리는

안녕 바다 하소연歌词

10/05 06:41
널 사랑하지만 널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 널 바라보지만 널 그리워하진 않을 것 같아 한마디만 해줘 수없이 되뇌인 그 말 한마디만 해줘 너무 외로운 날들에 울어 그게 뭐가 그리 잘못됐나요 그게 뭐가 그리 힘이 들까요 단 한마디만 위로해주면 그 한마디로 하루 살 수 있을 텐데 널 사랑하지만 널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 널 바라보지만 널 그리워하진 않을 것 같아 않을 것 같아 그게 뭐가 그리 잘못됐나요 그게 뭐가 그리 힘이 들까요 단 한마디만 위로

안녕 바다 결혼식歌词

10/01 19:23
아쉬운 맘은 아쉬운 대로 네가 사줬던 옷을 차려입고 어색한대로 면도를 하고 집을 나섰어 익숙한 얼굴 낯선 사람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나야 항상 그렇지 라고 말할 때 네가 들어온다 행복해졌나봐 참 잘해주나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번씩 난 울고 있어 잊혀진 것은 잊혀진 대로 한참 바라보다 왈칵 눈물 나서 네가 지나간 하얀 카펫 위에 다 쏟아냈어 행복해졌나봐 참 잘해주나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번씩 난 울고 있어 떠나고 싶지만 잊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