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으로 만나서 살아왔던 날 속에 항상 네가 있었던 것을 잊고 살아왔나봐 남들 보는 앞에선 나 슬퍼도 웃지만 말 못 할 나의 사연에 수 없이 무너졌다 이게 삶이였나 봐 이게 세상인가 봐 아무리 소리쳐도 내겐 너뿐이 없더라 그래서 행복해 네가 있어 행복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그래서 행복해 네가 있어 행복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잠깐이면 끝나는 우리들의 인생을 안타까워 해봐도 잡을 순 없는 거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