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사실 제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저를 웃게 해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를 웃게 할 차례입니다 지친 그에게 조그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마음은 떨려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다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이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