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껏 안은 두 팔이 느슨해 질 때 더 힘껏 내게로 안기는 애타게 아프게 흐르는 벅찬 영화야 비워도 가득 채워지는 눈물은 그건 사랑이라 부르는 오직 한사람 너야 오우 넌 내안 가득히 다시 오늘이 내 마지막처럼 너를 사랑해 오우 넌 내안 가득히 자신없는 발걸음 느려질 때면 더 크게 들리는 멜로디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슬픈 노래야 끝까지 부르고 불러도 끝없는 그건 사랑이라 부르는 오직 한 사람 너야 오우 넌 내안 가득히 다시 오늘이 내 마지막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