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플 수도 있나봐요 어쩔 수 없는 이별도 있나봐요 사랑하는데 헤어지는 일 그댄 믿지 못하나봐요 나도 그대와 헤어지기 싫어요 나도 내가 밉고 이해가 안돼요 참 웃기죠 사랑한다면서 떠나는 일 모두 잊어버려요 나같은 나쁜 여자는 내 남자가 웁니다 나도 웁니다 결국에 우린 엇갈리기만 하네요 내 남자가 웁니다 나도 웁니다 사랑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나봐요 잘 지내란 말은 너무나 아픈데 이렇게 헤어지긴 너무 싫은데 참 나쁘죠 사랑한다면서 떠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