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 좋아한단 말 내게는 어색한걸요 상처투성이 멍든 내 가슴엔 조금 어려운걸요 멀어지는 것 잠시 헤어지는 것 무엇도 힘드네요 아픔이 지나서 잔잔해진 내 맘을 어떡하라고 어떡하라고 자꾸 두드려요 그댈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느껴지나요 주저했던 나의 모습이 그대는 느껴지나요 나만을 지켜주던 나 없이 못 산다던 나를 사랑하게 했던 그댈 미친듯이 보고싶어요 가슴 깊이 숨겨서 어색해진 고백이 그대는 들리나요 Um Um~~ 이런 날 보고서 웃어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