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프다고


조성모 너무 아프다고歌词

08/02 17:28
돌아선 후에 쏟아지던 그 차가운 눈물 자존심조차 잊은 채로 한참동안을 이렇게 혼자 서서 너 하나 때문에 내가 무너질 수 없다고 이제 혼자서 나를 다시 달랜다 눈물이 너를 가린 채로 널 보고 있는걸 마지막 너를 씻어내고 기억에 조차 너를 지워야겠지 추억따윈 괜찮아 꺼낼 수가 없다면 평생 간직한 채로 너를 기억 할테니 혼자 흘린 눈물 나를 위로하는 술도 너를 욕하면서 다시 보고싶어 하는 어리석은 가식도 혹시나 돌아올 것 같아 차마 버릴 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