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널 사랑해 전해주지 못해 미안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박혀있던 나 그만.. 이젠 할 수 없는 나 먼지처럼 쌓여진 그 말 벙어리처럼 난 할 수 없었어 소중했기에 난 아껴 둔 거야 이렇게 나는 바보처럼 멍하니 서 있어 계속 후회만 할 뿐 어떡해 이제는 그 말 하고픈데 이제는 할 수 없잖아 ooh no 하늘 끝 아무리 외쳐보아도 닿지 않는 그 거리 저 멀리 떠나보네 벙어리처럼 난 할 수 없었어 소중했기에 난 아껴 둔 거야 이렇게 나는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