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이 설렘 참 좋아 널 봐서 그런걸까 날 보며 그렇게 웃지 말아 난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우후우 널 만지고 싶은 걸 후우 난 널 가지고 싶은 걸 우후우 닿을 듯 말듯 한 너를 후우 난 몰래 바라보고 있어 (네 손이) 살짝살짝 닿아도 깜짝깜짝 놀라 난 꼼짝 않던 내 맘이 자꾸 너를 돌아봐 (내 손을) 살짝살짝 스쳐도 깜짝깜짝 놀라 난 꼼짝 않던 내 맘이 자꾸 너를 부르네 익숙해 지루했던 순간이 널 만나 새롭게만 보여 날 보며 그렇게 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