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beautiful so beautiful so beautiful so beautiful 사진보다 훨씬 예쁜 것 같아 기대도 안 했는데 어색한 듯 웃는 묘한 표정이 빠질 것만 같아 몇 마디 안 해도 너와 난 말이 통하는 걸 원래 알았던 것 같이 몸에 맞는 옷같이 너일까 기다려온 사람 내일 또 만나고 싶어 맛있는 거 사주고 싶어 그게 정말 너일까 왠진 모르지만 맞는 것 같아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 입술을 깨무는 너의 버릇이 나를 미치게 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