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렇단 인생이란 다 그렇다던데 조금만 참으면 언젠간 나도 밝게 가슴이 아프도록 웃을 날이 온대 그런데 왠지 모르게 내 맘속은 그 말을 믿지 않고 미소 짓는 그들의 얼굴이 그저 밉기만 하고 누굴 만나도 거짓된 인사들과 뜻 없는 걱정들에 두 눈을 감아도 훤히 보여 지는 니 맘속을 난 알지 너도 아니 도수 없는 안경보다도 훤히 니 맘속을 보면서도 속아주는 난 또 한번 더 희망에 기대 노래를 부르네 * 슬픔에 물든 영혼이 흔들려도 속고 속는 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