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에 넌 처음이야 거봐 잘 어울린다니까 쓰다듬어 줄 수가 없어 그게 좀 아쉽지만 시선은 손끝만 바라만 보다가 서로 눈치만 봐 우리 둘다 You Were My Soul (soul) 그래서 알지 어색한 거 싫어했잖아 커피가 넘어가는지 눈물이 넘어가는지 할말이 더 어려워서 더 결국에 말을 못 뱉지 너의 뒷모습 보내고 집에 돌아 가는 길 지금 나, 노래할 기분이 아냐 지금 나, 혼자 좀 내버려두라 널 위해 만든 이 노래 불러지지 않아 어떡해 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