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만큼 추억들을 돌아 봐 그때 우리 얘기 고운 너의 향기 함께 했던 시간 필름처럼 다 보여 몇 백 번을 봐도 슬픈 영화 같은 너 울컥 눈물이 나면 멀리 하늘에 얘기해 아무 것도 아냐 이건 별거 아냐 너를 잃은 내가 너를 울게 만든 내가 무슨 자격으로 괜찮을 수 있어 내 삶의 한 사람 감히 맺은 아픈 사랑 돌아오지 마라 다신 오지 마라 줄 게 없는 내게 한번 사랑한 너를 두 번 세 번 또 사랑해 나 혼자만 그래 아픈데도 그래 너를 잃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