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앞을 가려서 멈출수가 없어 슬픔이 내 가슴에 흘러 숨을 쉴 수가 없어 멈춰버린 사랑아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믿을 수 없었어 헤어지잔 말 너의 향기 너의 온기 네 모든 것 다시는 가질 수 없는 그 모든 것 들이 그리워 아직 나는 너와 걷던 거리 너와 봤던 영화 너와 나눴던 대화 너와 했던 사랑도 나만 알던 사소한 니 습관들도 아직 내 맘속엔 그대로 남아있어 사랑을 속삭여주던 니가 그립다가 이젠 남이 돼버린 너와 내가 떠올라 다신 눈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