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하고 온종일 눈물이 한없이 주책없이 또 흘러나와 어떻게 멈추는 법을 다 잊었나 봐 오 난 있잖아 사실은 가끔은 남몰래 너를 꺼내어 봐도 되니 나도 사람인데 한번에 잊는 게 말이 되니 바보야 왜 몰라니 앞에선 작아지는데 널 사랑하지만 난 매일 참는데 정말 싫은데 이러기 싫은데 왜 바보처럼 굴지 왜 널 사랑해 눈물이 주르르르륵 혼자만 눈물이 주르르르륵 도무지 멈추지 않나 라라라 왜 그치지가 않을까 너를 너무 밀어서 아니면 당겨서 하루아침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