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쉽게 열리지 않는 내 맘에 너는 손을 댔었고 강하게 거부하는 날 더 감싸며 내맘을 간절히 원하는 척 했어 사랑 이라고 믿고 한발 다가선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 점점 뒤로 물러서는 너 니 앞에 난 뭔데 사랑장난감이니 니 앞에 난 뭔데 넘어가니 재미없니 더러운 니 사랑법 내가 뜯어 고쳐줄께 니 앞에 내가 난나나난나 단단한 자존심 가진 남자들 무릎 꿀리는게 너의 취미니 니 앞에서 빗장이 풀리는 순간 쾌락을 느끼는 니 모습 역겨워 사랑 이라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