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의 사랑을 난 시작한거죠 처음처럼 서투르진 않을꺼예요 모든걸 그대의 눈이 되어 바라보면서 그대가 되려 노력 할께요 기적 같은일..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놓지 않아요.. 내게 온 신비한 인연을... 한동안 난 하늘을 참 원망했었죠 그댈 잡지 못하게 한 시린 푸르름을 지금 난 그대를 담은 작은 화분이 되어 그댈 지킬께요.. 꽃을 피우세요.. 기적 같은일..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울게 마세요.. 내게 온 운명 같은 사람.. 말로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