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지다


韩国原声带 달에 지다歌词

10/30 01:26
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 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 고운 꽃하나를 향내듯 새들의 노랫소리도 머물다 이는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늙는다 곱게 자람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상처를 남기고 떠난 사랑 어설픈 미련이 나를 울려 어제의 찬란한 태양도 해맑게 웃던 모습도 한겨울 깊은 시름속에 묻혀진 꿈일까 저 달이 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