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 덫 (동주Theme) 지독하게 지울수록 퍼져가던 사랑아 운명처럼 한곳만을 바라봤던 두눈이 세상 앞에 얼음 같던 나를 앉더 손길이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네가 나를 가두고 나를 숨쉬게 하네 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 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새겨와 * 나를 떠나 가지마 너를 보낼 수 없어 엇갈려던 운명에 너의 손을 놓치고 매일 아프고 아프게 네 이름 불러봐 다른 사랑 하지마 내가 여기 있잖아 너를 만난 그날로 수천번씩 돌아가 너를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