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버리지 이 세상의 부러울 것 없는 나 같이 멋진 남자가 어찌하여 안절부절 사랑에 꼼짝 못할까 길을 걸어도 술을 마셔도 온통 그 사람 생각뿐이네 사랑의 자물쇠를 채워 버리고 천년만년 가시버시하며 살고 싶은데 어찌 그대는 내맘도 모르고 애간장만 태우시나 너무나 예쁜 얼굴과 착한 몸매와 비단결 같은마음씨에 돌아버리지 돌아버리지 너를보면 나는 나는 돌아버리지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버리지 사랑의 자물쇠를 채워 버리고 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