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여행...


V.One 면도歌词

09/28 10:30
면도를 하다 칼날에 턱끝을 베고 마네요 문득 거울에 그대얼굴 스친것 같아 상처따위는 잊은채 멍하니 굳어지네요 까칠한 수염 깎아주던 그대 기억에 신발을 서둘러 신다가 멈칫하게 되네요 무슨 발이 이리 크냐며 내 신발을 신고 어색하게 걷던 그대 떠올라서 아직도 보낼게 더 남았나봐요 이별이 끝인 줄 알았는데 내 곁에서 그대 하나 보내기도 정말 아팠는데 아직도 잊을게 더 많은가봐요 모두 털어버린 것처럼 기억 못한다고 나 소리 쳐 보지만 그대 떠나는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