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오던 달콤한 너의 숨결 안녕 낯설던 너를 향해 수줍게 다가간 순간 달빛에 붉게 물든 oh love 뜨겁게 태운 너의 입술 더 눈부시게 다가오는 네게 한 없이 빠져가 이 밤 두 눈을 살짝 감고 이렇게 너와 날아 갈래 flying away yeah 너와 함께면 나는 어디든지 좋아 밤새도록 넌 누군진 몰라도 난 괜찮아 어쩌면 넌 내 꿈속에 환상이라도 난 괜찮아 깨고싶지않아 서툴렀던 그 모습들은 바람 속에 나도 몰래 흩어져 더 눈부시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