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언제와 오늘도 기다리는 건 나야 아니야 괜찮아 눈치 없게 보챈 거 미안해 난 독하지 못해서 널 놓지 못했어 내 미련한 욕심인 걸 알아 눈물자국 지우고 할 말 꾹 삼키는 내가 날 못 보겠어 더는 못 보겠어 You'd better walk away 나 혼자서 어떡해 죽고 못 사는 게 둘 중에 나뿐인데 뭘 더해 이젠 널 보내 세상에 나 같은 여자는 너무 많아 이 손 놔 그거 봐 니 맘과 내 맘은 너무 달라 이제야 깨달았어 너무 늦어버린 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