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마음의 소리 네 번째 이야기 깊은 산 연못 속에 구멍 속에 개구리의 배꼽의 털 하나를 뽑았더니 죽어서 묻었더니 썩었네 썩었네 썩었네 썩었네... verse 1. 이 썩은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겠다고 개 좆만도 못한 소릴 듣고 찌그러져 개나 소나 설쳐대는 이 바닥에 앉아서 조금이나마 나은 짐승 되려 발버둥 쳐 너나 나나 결국 남이 볼 땐 같은 딴따라 세월따라 흘러보니 너 마저 날 욕해 씨발아 니 능력이 바닥나 이 바닥에서 꺼졌으면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