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간직하고 싶기에 이름을 밝힌적도 없었지요 기억의 문을 열고 들어와 내 앞에 서있는 그대 얼어붙은 내 마음에 미소가 번질 때마다 그대가 내 눈에 보여요 꿈인줄 알고 있지만 그 품에 안기고 싶어 이렇게 가슴이 시려오는데 어디에 있나요 돌아와 줄순 없나요 내 모습 이렇게도 야위어 가는데 지금은 어디서 나 없이 행복하나요 내 인생에 마지막 내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마음에 미소가 번질 때마다 그대가 내 눈에 보여요 꿈인줄 알고 있지만 그 품에 안